제가 배포하는 모두의 프린터를 비롯 모두의 PDF, 모두의 리모트, 모두의 지우개 등은 대부분 시스템의 장치나 디스크, 윈도 레지스트리를 활용하여 이런저런 동작을 합니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은 자칫 그 프로그램의 실제 안정성 여부를 떠나서 사용되는 기술만 볼 때에는 흔히 말하는 악성코드들이 사용하는 기술과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쉽게 보자면 과일 깍는 과도로 사람을 죽였다고 그 칼을 만든 사람, 판 사람이 문제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이 어떤 도구라도 사용하는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이 발전되기 이전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래머도 흔치 않았고 바이러스라 칭하는 악성코드들의 숫자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각각의 바이러스의 실질적..
제가 배포중인 모두의 프린터와 함께 자주 같이 언급되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구라제거기'인데요, 구라제거기는 BLUEnLIVE님이 만들어 무료로 배포중이신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최근에는 Non-ActiveX라거나 사이트 플러그인 이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액티브엑스(ActiveX)라고 칭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인터넷 뱅킹이나 홈텍스나 정부24, 특허청, 우체국등의 사이트에 로그인하거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언가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설치를 하라 마라하는 류의 것들 말이죠. 의외로 모두의 프린터 사용자 분들 문제상황을 해결해 드리다 보면 .. 정말 수없이 많은 사이트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어서 원격제어시에 화면 끝에서 끝까지 마우스 이동을 시키려해도 10초이상이 걸릴..
얼마전부터 모두의 PDF(MoPDF)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오늘 베타 테스트버전도 배포를 시작했습니다만.. 관련 작업을 진행하면서 언젠가 글을 하나 작성하고자 했던 PDF의 패스워드 보안 및 권한체계에 대한 부분을 글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DF 파일 포맷에는 패스워드를 통한 보안 체계가 존재합니다. RC4 나 AES를 통한 암호화 기능도 지원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러한 보안 체계와 함께 PDF파일을 다룰 수 있는 여러가지 권한(Permissions)을 지정가능한 것도 스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PDF의 보안 및 권한 체계는 헛점이 매우 많이 존재하는게 현실입니다. 우선 가장 첫번째로 일반적으로 패스워드를 통한 데이터 파일의 보안기능이 제공되는 경우에는 해당 패스워드로 데이터 ..
모두의 프린터 관련한 내용은 아닙니다. 제 경우 집에서도 사용하는 컴퓨터가 여러대 이지만 집에선 보통 NAS 및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외장하드를 쓸 일이 없습니다만. 간혹 같은 작업을 집, 회사에서 번갈아가며 해야할일이 있습니다. 물론 개발 소스코드의 경우에는 git 이나 svn 등의 버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 개인적으로 만드는 이것저것을 위해 늘상 회사고 집이고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git, svn 서버를 운영한다는것도 오버인지라.. ssd 로 외장하드를 구성해서 집, 회사를 오가며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 이렇게 뭔가를 하기 시작한게 한 두어달? 과거에는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잘 작업하다가 외장하드를 회사에 가져가서 회사 컴퓨..
최근 메인보드들은 5v, 12v RGB 헤더를 포함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보드들은 제조사마다 RGB제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인데요.. 기가바이트는 RGB Fusion 이라는 놈이 있고 Asus 에는 Aura Sync 등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요 Asrock 은 PolyChrome이라는 놈으로 메인보드에 연결된 RGB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근데 어떤 제조사도 ㅋㅋ 이 RGB 제어 소프트웨어들이많은 문제를 가진지라 ;; 메인보드의 펌웨어 버전이라던가 여러 예외로 최신버전의 RGB제어 소프트웨어들의 경우 실행시 시스템이 다운되버리는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ㅋㅋ 같은 놈들이 만드는것도 아닌데 한결같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 여튼 ㅋㅋ 이전에 기가바이트 쿨러 관련해서도 구버전의 RGB ..
수냉 라디에이터 흡기온도는 체크를 하고 있긴 한데 케이스를 바꾸고 나니 아무래도 전에 사용하던 케이스에 비해 내부 온도가 높은게 아닌가 의심되는 상황이 몇번 있던지라.. 내부에 온도계를 달아 보았습니다. 요래 생긴 놈이구요 5v 전원에 연결하고 표시부와 별계로 온도 센서도 충분히 선이 길게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 위치랑 상관 없이 온도를 측정하고자 하는 위치에 센서만 두면 되는 구조입니다. 장착전 동작 유무를 확인 하니.. 잘 동작하네요 ㅎㅎ 숫자 뿐 아니라 인디케이터도 표시가 됩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크게 무겁진 않은 관계로 .. 양면 테이프로 적당한 위치에 고정을 시키고 ( 근데 전원선 빨간색이 거슬리네요 ㅋㅋ 조만간 선을 교체하거나.. 절연테이프를 감거나 슬리빙 처리를 하거나 할것 같습니다..
요약 해보자면 ... 1. 기본 팬 4개 값이 케이스 값의 40%를 차지함 2. 기본 제공되는 팬은 타회사 팬이랑 호환안됨, 팬컨트롤러랑도 호환 안됨 일반적인 3핀 4핀 pwm, dc 커넥터랑도 호환안됨 고로, 이 팬으니 ABKO의 특정 컨트롤러 외에는 못쓴다는 소리임..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는.. 모든 팬을 ABKO의 DUALIGHT 스펙트럼 팬으로 교체하거나 ( 개당 15천원 ), 아님 케이스 가격의 반을 차지하는 기본팬을 재끼고 다른 팬으로 구성해야함 3. 별 문제는 아니지만 팬컨트롤러의 패턴변경 기능을 쓰려면 케이스의 Reset 버튼을 희생해야함.. 전원 Reset으로 쓰던 팬컨용으로 쓰던 둘중하나 택일 해야함. 4. 폭이 넓은 케이스지만.. 파워가 뒷부분에 들어감으로 .. 실제 메인보드에서 측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a9OXODEH6azPrc_OEBM-Ew 편집하는여자 #애프터이펙트 강좌 #프리미어프로 강좌 #프리미어프로 원데이클래스 누구나 더 쉽고 예쁘게 영상편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은 편집으로 밥먹고 사는 여자, 편집하는 여자입니다:D www.youtube.com 여전히 미천한 편집 실력이지만.. 처음 프리미어로 영상 편집을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편집기법? 같은것을 배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유튭채널입니다. 초반에 모프관련 영상들에 쓰인 자막 템플릿도 편집하는여자 채널에서 무료배포한 템플릿을 사용 했었지요.. 론박님의 자막템플릿을 영접하기 전까지는 제가 주로 쓰던 템플릿은 대부분 편집녀님의 것들이었으니 .. 참 설명도 잘하시고 영상도 지루하지 않게..
프리미어로 유튜브에 영상을 만들어 올린지도 1년이 넘었네요. 아직 1000명도 못 넘고 시청시간 4천 시간은 죽기 전에 과연 볼수 있는 시간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 유튭에 광고를 하려면 구독자 1000명, 시청시간 4천시간이 필요해요 ㅋㅋ ) 프리미어에서의 컷 편집에 대한 부분은 어렵지 않게 익숙해지지만 저같이 디자인과 거리가 먼 존재에게 여러 영상들에서 그렇듯 하게 효과가 입혀진 자막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ㅎㅎ 그렇지요... 자! 저 같은 분들을 위하여 피로곰이 매우 애정해 마지않는 론박자막연구소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ZtvIw3YcoVm3BHwNgoLaA 론박자막연구소 프리미어 프로 초보 영상편집자를 위한 고퀄리티 자막, 편집 서포트 ..
관공서 사이트들을 이용하다가 설치되는 각종 보안관련 Non-ActiveX 플러그인들중 마크애니(MarkAny)의 IMAGE_SAFER 라는 놈이 있습니다. 정확히 이놈이 뭣하는 놈인진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구요.. 대충 이 마크애니라는 놈들이 하는짓이 문서의 DRM 관련된 것이라 저작권 보호니 문서 위변조방조등을 빌미로 스크린샷을 찍거나 하는 등의 짓을 막기위한 무언가들을 하는 놈들? 프린터 제한 솔루션도 만드는 놈들이구요. 문제는 이 IMAGE_SAFER이라는 놈이 독립적으로 설치가 되는게 아니라 늘상 다른 보안 플러그인들이 설치되면서 같이 설치되는 편인데. 이놈을 설치시킨 놈들을 제거해도 이놈은 시스템에 남아 있는다 말입니다. 문제는 프로그램 추가/제거 같은곳의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에 추가되지도..
아무래도 모두의 프린터도 이 Non-ActiveX 플러그인들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보니.. 모두의 프린터 문제로 오픈 채팅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깔고 깔고 또 깔아도 계속 다시 깔라고 하는 상황에 놓여서 뚜껑 열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선 이 보안 플러그인들 그러니까 키보드 보안이라느니 공인인증서라느니 이 플러그인들을 일괄 설치해준다는 어떤 놈이라느니 그런 놈들.. 보통 사이트에 접속을 하시면.. 대충 이런류의 화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뜨기도 하고 뭣좀 할라고 로그인 할려는 순간 이런 비스무리한 페이지로 날려버리지요. 문제는 설치를 다 하고 .. 페이지 갱신을 하거나 해당 사이트에 다시 접속을 해도 계속 이 페이지로 보내고 .. 설치한 놈도 미설치라고 우리를 깔고 깔고 또 깔고의 지..
얼마전부터 관련 이야기들이 고퍼 커뮤니티들에서 나오곤 했는데 실제 발표가 났네요. https://www.zdnet.co.kr/view/?no=20200611172153 MS·구글, 손잡았다…VS코드에서 ‘고’ 지원 경쟁관계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미국 지디넷은 1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소스 코드편집기 비주얼스튜디오코드(VS코드)에서 고를 www.zdnet.co.kr "어? VS Code에서 Go언어 지원하는거 아니었나요?"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VS Code가 Atom을 비롯한 꽤 많은 놈에 사용된 Eletron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 진건 많이들 아실텐데요 사실 원류가 같다보니 VS Code가 출시된 초기에는 Sublime Text 등..
인터넷 상에 각종 민원서류들을 발급 대행을 해준다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만!! 뭐 토지대장이나, 등기부등본등의 대량 발급은 업무 자체가 빡쌔니까 수수료 내고 대행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등본, 초본 등과 같은 신상정보가 포함된 것들을;; 다루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뭐 나름 다들 뭐 마치 특정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 따위가 있는 것처럼 명시를 해놔서 뭐 나름 이런저런 방지장치들을 해두고 운영하는 건가.. 하고 별 신경은 안 쓰고 살고 있습니다만. 정부 24 사이트의 공지사항을 살펴보다 [민원 24] 유사 사이트 주의 안내 라는 2017년 2월 8일에 작성된 공지글을 보게 되었네요. 대충 이런 내용인데 ;; 물론 시일이 좀 지난 글이긴 하나 결국 민원 24고 정부 24고 저런 체계를 인정하는 것은 ..
간단요약 1. 컴터 스피커로 쓰기에 가격이 사악함 ( 17만원대 ) 2. 모니터링 스피커이나 고음,저음 조정이 가능함 ( 하지만 .. 기본상태로도 본인은 만족 ) 3. 모니터링 스피커 처음 써보는 사람은 밋밋하다 할 수 있음( 하지만 피로곰은 아주 만족중 ) 4. 모든 음역대의 꾸밈 없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ㅎㅎ 베이스 뿜뿜, 고음 촹촹 .. 등 특정 음역이 강조되는 것을 즐기는 분이라면 비추 피로곰은 대만족중 +_+
이런 글을 쓸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만 ;;; 압축해제하는 법도 쓰는 마당에 ... 오픈채팅에 찾아오시는 분들중 정말 컴맹이시라 오류가 나는 Acrobat Reader가 설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제거 하지도 못하시고 .. 드래그앤드랍이 뭔지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지라 .. 여러 글과 영상에서 최근에는 크롬, 엣지 브라우저로도 PDF를 볼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 크롬, 엣지로 PDF를 어찌 보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열어 보실 PDF파일이 있는 위치로 윈도 탐색기로 갑니다. 모두의 프린터로 출력한 PDF를 보려 하시는 경우에는 모두의 프린터 관리페이지에서 '윈도 탐색기로 저장폴더 열기' 버튼을 누르시면 탐색기로 열어줍니다. 열어 보시려는 PDF파일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선택 후 마우스 오른쪽..
얼마전에 기가바이트의 AORUS ATC800 이라는 Cpu 쿨러를 구매했습니다. 대충 요래 생긴 놈이지요 .. 사실 공랭치고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놈을 구입한건 ;; CPU온도와 팬의 풍속을 LED로 표시해준다는 기능 때문이었지만 어찌됫건 ;;; 제 환경에선 해당 기능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 가장큰 이유가 기가바이트의 AORUS 제품을 비롯하여 RGB 컨트롤이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을 제어하는 RGB Fusion 2.0 이라는 프로그램 때문인데요. 이 프로그램으로 LED 제어를 하는 기가바이트의 하드웨어들에는 대부분 위 그림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하드웨어 제조사라 소프트웨어 개발엔 잼병이라 하더라도 .. 프로그램이 멈추는 것을 떠나 시스템 자체가 다운된다는 것은 절대로 이해할 수 ..
과거에는 다수의 파일을 하나로 묶으면서 파일의 용량 자체를 줄이는 수단으로 많이 사용을 했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최근에는 사용 빈도가 많이 낮아지긴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압축파일을 푸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압축파일을 푸는 방법에 대한 글을 쓰는 일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만 ;;;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압축을 풀줄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관련 내용을 작성해 둡니다. 보통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이렇게 웹 브라우저 하단에 다운받은 파일에 대한 내용이 표시됩니다. 이때 컴맹이신 분들은 모든 파일에 대해서 이 열기를 누르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거 정말 안좋은 습관입니다. 보안적으로 좋지 않으니 '열기'나 '해당 유형의 파일 항상 열기' 같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