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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호한우농장직영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99 · 블로그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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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마가든으로 소잡으러 가기로 했는데 .. 일요일에는 영업하지 않는다는걸 망각하고 ㅎㅎ 

도착해서야 ㅋㅋ 쉬는날이라는걸 알고는 부랴부랴 주변을 찾다가 가보게된 식당입니다.

위치가 조금 뻘쭘?하긴 하지만 어짜피 차없이 가는건 불가능하고 주차공간은 넉넉하니 .. 어짜피 남양주 생활은 뚜벅이 생활은 무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영광호' 라는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직영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시설이 매우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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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일반적인 정육점 식당들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고기는 입구 카운터에서 구입해서 들어가시면 안쪽 식당에서는 차림비를 받고 숯이랑 반찬등을 제공하고 나머지 후식이나 식사메뉴등은 식당 카운터에서 다 먹고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조금 귀찮은 면이 있고 고기가 부족하면 중간에 또 고기사러 나와야 하지만 이건 양조절의 문제니 ㅎㅎ 사람들마다 불편할수도 아닐수도 있겠네요.

주력은 모듬인듯 .. 등심이나 안심, 원하는 부위가 있으면 말하면 잘라주시는것 같긴 한데 보통 모듬을 선호하는 편이고 구성이나 고기 상태도 매우 좋아보여서 .. 우선 모듬 2팩으로 시작해 봅니다. 

중량은 대충 5~800g 사이 가격도 6~9만원 사이로 중량따라서 차등해서 구성하셨더라구요 ..

중간에 모듬 한팩더해서 총 1.5k에 고기값만 23만원 중반즘 나왔습니다. 국내산 한우 생고기를 이 가격에 먹은거면 가성비 매우 좋다고 생각 드네요 .

파절이와 불질로 상호를 밖아넣은 양송이 버섯이 제공되구요. 파절이도 무친지 오래된 경우 진이 나오거나 쿰쿰한 냄새가 나기 쉬운데 그렇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 생고기면 소금이 진리죠 ㅋㅋ 양파와 소스는 고기집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구성입니다.

식당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농장 직영으로 돌아가는 곳이다보니 소잡는 날이 고지되어 있고 육사시미도 판매를 하네요. 

제대로 된 참숯이 제공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숯을 충분히 태워(?) 제공되는게 아니라 생 숯을 담아와서 자리에서 가스불로 불을 붙이는 식이라 .. 고기를 올리기 까지 조금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점심을 먹는 시간보다 좀 늦은 시간에 방문한지라 배가 매우 고픈 상태였는데 .. 불이 준비되기 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배가 고픈상태여서 그렇지 막상 시간이 그렇게 막 오래 걸리는건 아니었구요. 5분 내외였던거 같네요. 그래도 고기와 불을 눈앞에 두고 배고픈 상태에서 올려 굽지 못한다는건 괴롭다구요!

열심히 구워 먹었습니다 ㅎㅎ

식사로 나오는 후식용 된장찌게에도 무려 고기가 들어가 있더군요! 정육식당이다 보니 고기 정형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고기등을 된장찌게등에 이용하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런 맛에 정육식당을 가는거겠지요.

저는 잔치국수를 시켜먹었구요 .. 국수도 좋았습니다. 

이건 무려 서비스로 제공받은 육회입니다. 이렇게 2 접시를 제공해 줬구요.

간, 천엽도 제공되는것 같은데 간은 다 떨어져서 천엽만 제공 받았구요.

성인 6명 초등학생 1명, 유치원생 1명 해서 총 8명이 한우 모듬 1.5키로, 잔치국수, 된장찌게와 밥등을 먹고 소주와 음료 몇병을 마시고 27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앞으로 재방문 당연히 할 계획이구요.

다른 메뉴도 먹게되면 평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후 3번째 재방문 --

육회 비빔밥입니다.. 가격은 만원인데요 고기 질도 좋고 육회양도 꽤 많이 주십니다. 가성비 진짜 좋은것 같네요. 그냥 육회비빔밥만 먹으러 가도 좋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서울나가서 이정도 먹을라면 16,000원 이상은 받을것 같은데 말이죠.

정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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