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곰's 모두의 프린터

자잘한 수납용품을 사려고 집 앞 다이소를 들렀는데.. 저는 다이소를 가면 컴퓨터용품 파는 곳은 살게 없어도 한 번씩 살펴보는 편인데요 간혹 말도 안 되는 가성비의 무언가를 득하는 경우가 많아서 습관적으로 그럽니다 ㅎㅎ

예전에는 블루투스나 2.4G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급할 때 배터리 문제로 습관적으로 유선 마우스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이게 뭔 짓인가 싶어서 최근에는 노트북을 쓸대도 그냥 유선 마우스를 쓰는 편입니다. 무선 마우스가 선이 없어 편하긴 한데 편한 만큼 아무 생각 없이 다루다 떨궈서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어서..

최근에는 집 데스크탑에도 노트북에서도 회사 컴퓨터들도 전부 맥스틸(MAXTILL)의 TRON G10, G10 Pro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G10은 요즘 구하기도 힘들고 G10 Pro의 경우 2만 원대 초중반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5천 원짜리 맥스틸 마우스가 보이더라고요 ㅋㅋ 보통 다이소에서 파는 건 정체를 알 수 없는 for LG? ㅋㅋ 시리즈인데 평소 사용하던 회사 제품이 있길래 어차피 비상용으로 마우스 키보드는 늘 구비해 두고 사는 편이니 하나쯤 더 둔다 한들.. 이란 생각으로 집었습니다.

형식 유선 마우스
인터페이스 USB
버튼 6버튼
DPI 1200 / 1800/ 2400 / 3600
케이블  1.5m 패브릭 케이블
제품 크기 116 * 63 * 35mm
제품 무게 120g

제품 박스상 사양은 위와 같구요 .. 모델명이 DM-GL100M이라고 하네요.. 일반 시중에선 아직 판매가 안 되는 건지 다이소 전용 모델인 건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맥스틸에서 그냥 상표만 빌려준 건진 알 수 없으나 일단 지금 사용 중인 G10 Pro와 비슷한 콘셉트이라 ㅎㅎ

좌, 우 클릭, 휠 스크롤, DPI 조절, 앞, 뒤로 가기 버튼 해서 총 6개 버튼에다 LED 발광도 하네요 ㅋㅋ 5천 원짜리에 맥스틸 마우스들에 있는 일반적인 기능을 다 넣어 두긴 했네요.

일단 제가 사용중인 TRON G10 Pro의 경우 

무게도 90g으로 좀더 가볍고 최대 DPI도 14,400 DPI로 매우 높지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가격차이도 있지만 G10 Pro는 게이밍 마우스라 ㅎㅎ

애초에 가격이 4배이상 차이 나는데 비슷하길 기대하면 그게 도둑놈이죠..

사무용 정도로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박스안에 그냥 마우스만 딸랑 넣어놓진 않았네요.. 

제가 평소에 쓰는 G10 Pro 와 같이 GIF로 만들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손에 감기는 느낌은 이 가격대의 사무용 마우스들과 별 차이 없고요.. 그냥저냥 가격 생각하면 ㅎㅎ 

어차피 5천 원짜리 마우스에 옴론 스위치 같은걸 넣어 줬을 린 없을 테고요.. 시간 나면 분해기 같은 거라도 후에 적어보겠습니다.

DPI 조절이 가능하니 저같이 노트북을 쓸 때도 보조 모니터를 붙여 쓰는 분들은 유용할 것 같습니다. 보통 맥스틸 마우스가 소프트웨어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하면 LED 제어가 가능하던데 이놈도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굳이 마우스의 LED나 단축키 변경을 위해 시스템에 프로그램일 추가까지 할 필요는 못 느껴서 저는 설치는 하지 않습니다만.. 같은 제어 칩셋을 쓰면 이놈도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촉감 상으론 RUBBER 코팅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끈적하니 벗겨질는지 그건 두고 봐야겠습니다. 

총평!

급하게 마우스가 필요하던 사무용 마우스를 바꿀 때가 됐는데 돈은 크게 쓰기 싫으면 이거 사세요 for LG 써진 것보단 나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이 좀 짧은 감이 있는데 이건 오히려 노트북에서 쓴다면 장점일 수도 있겠네요.. 

언제 단종될진 모르겠지만..

다이소에서 유선 마우스를 사야할일 있을 땐 무조건 이걸로 살 거 같습니다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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