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어온 따끈 따끈한 이메일 ㅋㅋ

 

 

 

뭐 이런류의 메일이 종종 들어오긴 하지만

일단 개발중이라는거 보니 개발자 인거고

지시를 받고 모프 같은걸 만들어 보는데

저따위 메일을 보낸다는건

 

일단은 ..

까마득한 후배일 거라 생각하고~

 

자!

 

형이 몇마디 할께 잘들어

 

개발자가 말이다

구글링만 해도 수두룩빽빽하니 나오는 정보를

실행인자로 --help 나 /? 만

쳐 넣어도 주르륵 하니 나와주는 정보를

 

누군가한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할만큼 해보다 안되서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뭔가 표현이 이상해서 수정함 ㅋ)

그냥 알려달라 하는건 말이다

 

"나 병신인거 맞죠?"

 

라고 묻는거거든?

 

그러니까.. 답해줄께

 

너 그런식이면 글렀어

 

지금이라도 다른 일 찾아봐

 

끝.